2011년 군산시 건축문화상 금상을 수상한 oci기숙사 '뿌리 형상을 한 도심 속의 협곡'
군산시가 도시미관 증진과 건축문화 향상에 기여한 우수 건축물을 발굴하고 아름답고 다양한 건축양식 변화를 유도하기 위해 ‘2015년 군산시 건축문화상’을 공모한다.
아름다운 건축문학상 공모는 2011년부터 격년제로 개최해 올해 3회째를 맞는다.
공모 대상은 2013년 10월 1일부터 2015년 9월 30일까지 사용승인 된 군산시 관내 건축물로 내달 28일부터 30일까지 삼일 간 소정의 신청서와 함께 전경사진 및 설계도서로 배치도, 평면도, 입면도, 단면도 등을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은 디자인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심사하게 되며 오는 11월 중 금상1점, 은상2점, 동상3점 총 6점을 선정해 상패를 전달하고 시상한다.
또한, 선정된 건축물에는 수상내용을 새긴 동판을 건물 전면에 부착해 시민에게 알리고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오는 12월 중 당선작을 시청사 2층 시민갤러리에 전시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공모 내용은 군산시청 홈페이지 및 건축과(063-454-3740)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문지연 기자 (soma7000@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