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3년 군산대학교 전자계산학과를 졸업한 강오형 팀장은 군산대 대학원에서 정보통신공학과 석사학위, 컴퓨터과학과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현재 군산대 제 8대 공무원직장협의회장 및 제 7대 공무원 노조지부장직을 맡고 있다.

군산대 동문인 강팀장은 평소 애교심이 높은 편으로 대학발전을 위한 전략수립 및 정보 수집 등에 기여 해왔으며, 공직협회장직을 맡아 직원 권익증진 등을 위해 노력해왔다.

강 팀장은 월 10만원씩 8년 4개월 동안 모교 발전을 위해 발전기금을 기부하게 된다.

나의균 총장은 “모교에 대한 자부심과 애교심을 가진 동문들이 늘어갈수록 대학 이미지가 좋아지고, 특히 대학에 몸담고 있는 동문들이 애교심을 가지고 업무에 임할 때 아주 큰 성과를 가둘 수 있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강오형 팀장이 기부한 발전기금은 보다 쾌적하고 효율적인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