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예술의전당 꿈다락 토요문화학교가 제4기 수강생을 모집한다(자료사진)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올해 3년 차 진행되는 사업으로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국악, 무용, 연극,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별 예술작품 감상법을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공연을 쉽고 재미있게 관람할 수 있는 능력과 문화예술에 대한 이해와 시야를 넓혀주기 위한 것으로 국비 공모사업으로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다.

4기 프로그램은 10월 24일부터 11월 14일까지 4주간 매주 토요일에 진행되며 클래식 악기 중 오케스트라의 악기에 대해 알아보고 가까이에서 들어볼 수 있는 기회로 마련된다.

특히 전북에서 키즈 콘서트 대표로 활동하는 우리 지역 음악가 이규정 대표를 강사로 초빙해 친숙한 클래식 입문을 도울 예정이다.

이규정 대표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어렵다고만 생각하는 클래식 장르를 쉽게 이해하고 즐겁게 감상하는 방법을 알아가길 희망한다”고 전하며 많은 청소년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자세한 프로그램 내용과 모집안내는 군산예술의전당 관리과(☎454-553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