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모 챔버 앙상블(단장 김민재)’이 오는 17일 오후 6시 군산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창단연주회를 개최한다.
프리모는 악보에서 ‘처음의’, ‘제1부의’라는 의미를 가졌으며 프리모 챔버 앙상블은 이름처럼 음악을 통한 이웃사랑 실천이라는 ‘제1의’ 뜻을 갖고 지난 2013년 3월 창단했다.
‘프리모 챔버 앙상블’은 그동안 새길노인복지센타 초청 연주를 시작으로 노블한방병원 위문 공연, 진안 부귀초 찾아가는 음악회, 군산시 평화의축제 연주음악회 등 이웃들에게 음악을 통한 사랑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왔다.
김민재 단장(군산장례식장 대표)은 “이번 창단 음악회를 시작으로 음악을 통해 지역사회의 따뜻한 사랑의 하모니가 울려 퍼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문지연 기자 (soma7000@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