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희완 군산시의회 의장이 28일 군산대 특강을 통해 긍정적 인생관과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28일에는 선후배 공감대 형성 및 대학 구성원 커뮤니케이션 활성화를 위해 학생처 주관으로 군산시의회 진희완 의장을 초청해 특강을 개최했다.

황룡문화관에서 개최된 이날 특강에는 나의균 총장을 비롯한 교직원, 학생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진희완 의장은 ‘선배가 후배에게 전하는 인생 로드맵’을 주제로 한 이날 특강에서  긍정적 인생관과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해 박수 갈채를 받았다.

1991년 군산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제6대 군산대 총학생회장을 역임한 진 의장은 평소 모교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관심을 가져왔다.

이번 특강은 대학 선후배가 한 자리에 모여 대학생활 경험담을 후배에게 들려주는 긍정적 멘토링을 통해 재학생 교육역량을 강화하고, 캠퍼스 스토리텔링을 만들어 가기 위해 마련됐다. 
     
진 의장은 특강을 통해 취업난 심화에 따른 취업진로 정보 공유 및 취업률 향상을 위해 대학 구성원의 참여와 역할이 중요한 시점에서 사회가 요구하는 다양한 교육의 연관성 등을 제시했다.

특강 후에는 “선배와 후배간의 소통을 실천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밝혀 대학구성원들과 학생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