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기계공고와 군산여상이 2016학년도 특성화고 명장육성사업에 선정되었다.

전라북도는 지난 6일 2016년 특성화고 명장육성사업 선정·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3개 영역 11개 항목을 공정하게 심사해 17개 학교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군산기계공고는 조선·해양 분야, 군산여상은 경영·회계 분야에 대한 지원을 통해 학생들이 전문기술인력으로 성장하고, 나아가 기술명장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특성화고 명장육성사업은 2008년부터 전라북도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전공분야에 대한 전문 자격증 취득을 지원하고, 현장실습 등의 다양한 취업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조기 취업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