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은경_밤 산책 Oil on canvas
창작문화공간 여인숙 레지던시의 입주작가 최은경 씨의 결과보고展 ‘군산의 시간’이 15일까지 월명동 여인숙에서 진행된다.
최은경 작가는 지난 4월부터 8개월 동안 ‘확장 : 공존’이라는 슬로건으로 군산이라는 지역에 담겨진 다양한 문화읽기를 해 온 바 있으며 이번 전시회는 그 결과물이다.
군산에 대한 인상을 아카이브 형식으로 보여주는 ‘군산 픽션들’, 사적 영역에서 공적 공간으로 이동하는 중간통로인 ‘골목’을 밤과 낮의 경계를 표현하는 시간적 개념 ‘어스름’으로 표현한 ‘귀가길’ 등의 작품이 시선을 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창작문화공간 여인숙(471-1993)으로 하면 된다.
문지연 기자 (soma7000@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