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초(농구), 진포중(수영), 군산중(농구)이 2016년 체육 분야‘전북의 별’ 육성사업에 선정되었다.

전라북도는 16일 공모심사위원회를 개최해 11개 시군에서 공모 신청한 51개 학교를 심사한 결과 예능 5개교, 체육 18개교인 총 23개 학교를 선정해 5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전북의 별’ 육성사업은 재능과 가능성이 뛰어남에도 전문 인력의 체계적인 지도와 훈련을 받지 못하는 초·중학교 예체능 분야의 우수한 특기생을 발굴하고자 마련된 사업이다.

사업에 선정된 학교에는 예체능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강사료 및 필요한 기자재 구입비 등이 지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