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도에 창립된 군산누드크로키회는 크로키의 대중화를 위해 다방면에서 노력하고 있으며 매년 전시회를 통해 꾸준히 시민과의 소통을 시도하는 단체다.

이번 전시회에는 아홉 명의 작가가 각자의 감성과 색깔로 담아낸 크로키화 20여 점이 전시된다.

전시회를 앞두고 류인하 회장은 “부끄러움과 자랑스러움을 담은 작품들”이라며 “많은 분들이 오셔서 감상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프닝 행사는 2일 오후6시에 열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