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학년부 대상(왼쪽)과 고학년부 대상 작품.
우리지역에서 열린 우리나라 농민저항 운동사의 대표 옥구농민항일항쟁의 뜻 깊은 의미를 심어 주고자 실시한 군산지역 초등학교 학생 대상 ‘태극기 및 무궁화 그리기’ 공모 입상자가 발표 됐다.
옥구농민항일항쟁기념사업회(회장 이진원 군산문화원장, 이하 기념사업회)는 1일 올해 그리기 공모에서 저학년부 대상에 최예은(문화초 2), 고학년부 대상에 김성민(진포초 4)학생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금상 수상자는 저학년부에 조다움(미룡초 3)·서윤재(서해초 2) 학생이, 고학년부는 백성윤(당북초 4)·전서현(구암초 4) 학생이 각각 차지했다.
기타 나머지 수상자는 군산문화원 홈페이지(gunsan.kccf.or.kr)를 통해 자세히 알아볼 수 있다.
한편 기념사업회는 입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오는 10일 오후3시 군산문화원 3층 강당에서 가질 예정이다.
문지연 기자 (soma7000@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