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대학교, 안경숙 교수 대학발전기금 기탁
학생들 자긍심 고취 기부 결정
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는 유아교육학과 안경숙 교수가 1일 대학 본부 총장실에서 강희성 총장에게 대학발전기금 3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강희성 총장을 비롯해 강태구 기획조정실장과 장병권 입학처장 등 보직교수들이 참석했다.
안경숙 교수는 “학생들을 가르치는 교육자로서 학생들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찾던 중 소액이나마 장학금으로 학생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주기 위해 기부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특히 안경숙 교수는 매월 지속적으로 일정액을 학생들 위해 장학금을 기부하고 있다.
강희성 총장은 “구성원 한 사람 한 사람이 학교와 학생을 위해 기금을 모아 주고 있어, 미래의 인재를 양성하는데 그 분들의 뜻에 어긋나지 않게 기금을 잘 쓰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호원대학교는 제일건설 윤여웅 대표이사의 기부를 선두로 대내외로부터 기부자가 증가하고 있어 기부문화가 확산되고 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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