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대 허미화(왼쪽) 교수와 김점남 교수가 발전기금을 기탁했다.
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 허미화 교수(유아교육학과)와 김점남 교수(항공서비스학과)가 15일 대학발전기금으로 각각 1,200만원과 100만원을 전달했다.
허미화 교수는 미국 캘리포니아 주립대학교 플러턴 캠퍼스(california state university, fullerton) 연구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허 교수는 “학생을 위한 교육 사업에 많은 노력하고 있는 대학 교직원의 소식을 듣고 함께 동참하는 맘으로 기부를 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김점남 교수는 “작은 금액이지만 어려운 시기에 구성원으로서 학생들을 위해 함께 노력하는 작은 마음의 표현이라고 하였으며, 매년 학생을 위한 기부금사업에 동참하겠다.”고 강조했다.
강희성 총장은 “최근 우리 대학 내 교직원과 동문들 사이에서 학생들을 위한 기부금이 모아 주고 있어, 더욱 더 알차고 우수한 호원대 학생들의 교육시설 및 장학 사업에 보람 있게 사용토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