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청소년수련관(관장 이원영)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늦봄터’는 지난 19일 내외빈 및 가족들을 초청해 ‘제 5회 늦봄터 가족의 날’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청소년들이 방과후아카데미 프로그램에 참여해 배우고 익힌 내용들을 전시∙ 발표하고 가족들과 선생님 그리고 지역사회 관계자 분들께 감사의 마음으로 전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이 자리에는 18일 선후배 만남의 장에 함께 했던 선배의 축하 무대도 함께 진행되어 선후배가 함께 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됐다.
또한, 학업성적과 품행이 바른 모범 청소년들에게 여성가족부장관상(영광중 2학년 정요셉)을 비롯한 우수청소년상을 시상하였고, 새만금경제자유구역사업단에서 후원하는 장학생 4명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늦봄터 수료를 앞둔 한 청소년은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많은 경험을 쌓을 수 있었다. 앞으로 이러한 기회가 있다면 또 참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늦봄터는 2016년 참여를 희망하는 중학교 1,2학년(현재 초등학교 6학년, 중학교 1학년)청소년들을 모집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군산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 (www.ycenter.co.kr)의 공지사항 또는 전화 461-4166번으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