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곡 정판기 서예가 별세
자신만의 서체 개발...군산 서예사의 한 획
운곡 정판기 서예가가 4일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65세.
서예가 정판기 씨는 타고난 재능으로 독특한 자신만의 글씨체를 개발해 전국에서도 이름을 높였으며 여러 번 초대작가와 각종 공모대전에서 심사를 보는 등 서예 분야에서 한 영역을 구축해왔다.
공직생활에 몸 담았다가 2008년 퇴임했으며, 전라북도·대한민국서예대전·대한민국현대서예문인화대전 초대작가, (사)한국서예협회·한국미술협회 군산지부 지부장 군산예총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또한 개인전 6회를 비롯해 한중미술교류전, 현대서예의재조명(서울예술의전당)전, 헝가리 오스트리아 현대미술 5인전 등을 가졌으며 한국미협이사장상·한국예총이사장 공로패를 수상한 바 있다.
한편, 유족으로는 정일 씨 외 2명이 있다.
문지연 기자 (soma7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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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일 2017-10-18 22:12: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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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힘드셨어요 아버지죄송해요 정말눈물만 났니다 아버지 이제라도할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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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인 2016-01-18 17:31: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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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곡선생님
법없이도 사실 참 좋은 분이셨는데
너무 일찍 가셨습니다.
호탕한 웃음과 욕심없는 성품
술 한잔이면 만사 껄껄 웃으시며 오케이
이젠 뵐 수 없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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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 2016-01-12 15:17: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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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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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일 2016-01-11 00:05: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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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합니다 아버지 못난아들아버지 정말사랑해요 푹쉬세요 걱정말구요 엄마께최선을다해볼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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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성현 2016-01-08 19:56: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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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막둥이가 사랑합니다.
어머니걱정마시고 편안하게 계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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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 2016-01-06 19:32: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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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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