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POL상담소, 고민상담소 역할 톡톡
군산경찰서 여성청소년과 운영
군산경찰서(서장 남기재)는, 겨울방학 기간 동안에 학교 밖에서 주로 생활하는 청소년들을 위해 군산시립도서관 이야기방에 ‘청소년POL상담소’를 운영해 학생과 학부모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청소년들의 학교폭력 및 진로 상담을 위해 여성청소년과에서 실시하고 있는 청소년POL상담소는 학교전담경찰관이 2명씩 교대로 근무해 담지원을 하고 있으며 실시 이후 하루 평균 5~6명의 학생들이 상담을 받는 등 방학기간 청소년들의 고민상담소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최근 상담을 받은 이모양(16)의 경우 “학교전담경찰관들이 직접 현장에서 상담을 하여 부담 없이 상담을 받을 수 있어서 편리하고 좋았다”며 상담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군산경찰서에서는 방학기간 중 학교폭력예방 및 청소년 선도를 위하여 청소년POL상담소뿐만 아니라 청소년들이 주로 모이는 운집장소에 대하여 24시간 순찰체제를 확립하여 방학기간 학교폭력예방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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