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영광여고에서 전일제 창의체험활동의 일환으로 저자와의 특강 시간이 마련됐다.
군산영광여고(교장 이현철)는 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강당 및 각 지정 교실에서 전일제 창의적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4년째 실시되는 것으로 학생들에게 실질적이고 효율적인 진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주기 위한 것이다.
창의·인성 함양을 위한 ‘내 꿈 다지기’라는 부제로 열린 체험활동에서는 6개 동아리 부스가 마련되었으며 공무원, 영화감독, 간호사, 바리스타 등 25개 영역의 전문 직업인 27명을 초청해 진로 특강 및 개인별 멘토링 활동이 이뤄졌다.
또한 8개 영역(기계공학, 의예 등) 동문을 초청해 선배와의 만남을 통해 학생들이 자기주도적으로 계획을 구체화 시켜 나갈 수 있도록 이끌어주었다.
기계, 항공분야에 참가한 서나연 학생은 “인문계 여자고등학교에서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항공 분야까지 참여해 뜻 깊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문지연 기자 (soma7000@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