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부터 군산예술의전당에서 전시되는 ‘찰칵찰칵 3D미술관展’이 아이들은 물론 성인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으며 성황을 이루고 있다.

평일에는 어린이집, 유치원 등의 단체관람객이 찾고 있으며 이들 단체관람 예약은 전시 마지막 날인 3월5일까지 거의 꽉 찬 상태이다.

또한 주말의 경우 가족 단위 관람객은 물론 젊은 연인들의 특색 있는 데이트 코스로 각광 받으며 전시 2주차 1만 명의 관람객을 돌파했다.

이번 전시는 원근법과 음영, 빛의 굴절과 반사 등을 통해 착시현상을 일으키는 트릭아트로써 우리에게 친숙한 세계명화, 영화 속 한 장면을 재현해보며 사진을 통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체험 전시이다.

전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특히 재밌는 사진을 찍어 군산예술의전당 홈페이지에 간단한 작품소개와 함께 올리면 추첨을 통해 3월 기획공연 라이어를 볼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산예술의전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단체관람은 예술의전당관리과(454-5538)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