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청소년수련관, 국가근로장학사업 우수기관 선정
2010년부터 진행, 다양한 분야 활동 참여
군산청소년수련관(관장 이원영)은 2015 국가근로장학사업 공공부문 우수근로 장학기관으로 뽑혀 18일 한국장학재단 대강당에서 교육부장관이 수여하는 ‘우수근로장학기관’ 인증서를 받았다.
군산청소년수련관은 2010년부터 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국가근로장학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참여 대학생들은 근로기간 중 전공과 관련된 활동에서부터 행정업무보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
우수근로장학기관 선정방식은 산∙학∙연으로 구성한 ‘선정평가위원회’에서 장학생 관리 업무환경, 장학생 만족도 등 운영실적을 기준으로 지속적으로 전공과 연계한 장학생운영계획에 중점을 두고 평가 됐다.
평가결과 우수근로 장학기관으로는 국가근로 장학 사업에 참여한 기관, 단체, 기업체 등 전국 9천899개 중 150개 기관이 선정됐다.
이원영 관장은 “청소년기본법상 청소년의 범주에 속하는 대학생 청소년들에게 지역네트워크를 통한 국가근로대학생의 진로, 직업체험의 기회제공과 근로복지 그리고 현장 경험을 통해 시민지도력을 키울 수 있는 계기를 지속적으로 만들겠다.”고 전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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