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장대학교(총장 이승우)는 19일 학행관에서 이부덕 광동학원 이사장과 김양원 군산시부시장, 박종섭 7557부대 부여단장, 장봉문 목포해양과학대학교 학군단장, 졸업생, 학부모 등 1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1회 학위수여식을 거행했다.
이날 학위수여식에서는 911명이 전문학사 학위를 수여받은 가운데 자동차계열 송명감, 박종혁 학생이 광동학원 이사장상을 신재생에너지계열 이성호, 호텔관광과 이주성 학생이 총장상을 수상하는 등 총 61명이 교내 상장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국방기술부사관과 이윤상 학생이 해군참총장상을 국방기술부사관과 김경난 학생이 해군교육사령관상을 수상하였고, 물리치료과 이성관 학생이 군산시장상을 수상하는 등 총 21명이 외부 기관장상을 수상했다.
군장대는 교육부 평생직업교육대학 특성화 대학으로 현장중심의 실무능력을 갖춘 창조적 인재를 육성하고 있으며, 산업 각 분야별 경쟁력 있는 인력을 배출하고자 한국명장회 소속 명장을 초빙교수로 임용하여 고숙련기술을 교육함으로써, 국가와 사회가 필요로 하고 기업체가 원하는 인재육성을 키워내고 있다.
이승우 총장은 “졸업생 여러분들이 그 동안 배우 지식과 지혜를 바탕으로 사회에 나가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줄 것이라 믿는다.”며, “‘너의 인격과 나라와 가치를 창조하라.’라는 말을 여러분들의 가슴에 새겨, ‘창조적 가치 의식’을 잊지 않는 창조적 인물이 되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군장대는 1994년 3월 초대학장에 광동학원 설립자 이종록 박사 취임하여, 군장공업전문대학으로 개교하여 제1회 입학식(입학인원 6개과 643명)을 가졌으며, 1996년 2월 제1회 학위수여식(졸업생 254명)을 배출하였다.
1998년 5월에 ‘군장공업전문대학’을 ‘군장대학’으로 교명 변경하였으며, 2012년 교육법의 재정으로 ‘군장대학교’로 교명 변경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군장대는 제1회 254명의 첫 전문학사를 배출을 시작으로, 개교21년 동안 총 19,438명의 졸업생을 배출해 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