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월대보름 풍물한마당을 축하하는 길놀이 등이 펼쳐졌다.
일년 중에서 가장 먼저 찾아오는 정월 보름을 기념해 한해의 안녕과 행복을 빌던 우리 조상들의 전통을 이어받아 시민들의 만사형통을 기원하는 정월대보름 풍물한마당 행사가 근대역사박물관 광장에서 펼쳐졌다.
식전공연인 길놀이와 허수아비퍼레이드를 시작으로 국악한마당, 시민노래자랑, 민속놀이 경연, 풍물판굿 공연, 달집태우기 등이 댜채롭게 펼쳐졌고 계란꾸러기만들기, 탈 칠하기, 부럼 나눠먹기 등 무료체험행사들도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굴렁쇠굴리기, 달걀꾸러미만들기, 팽이돌리기, 전부치기 등 다양한 체험이 진행됐다.
시민들이 소원을 써서 달집에 매달며 소원성취를 기원했다.
문지연 기자 (soma7000@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