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는 2일 오전 11시 호원문화체육관에서 2016학년도 신․편입생 1770명의 입학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강희성 총장과 대학 관계자, 학부모 등 모두 2,0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강희성 총장은 입학 및 편입생들의 입학을 허가했으며, 신입생 대표로 국방기술학부 김종은(19)군과 간호학과 김예은(19)양이 학칙 준수 등의 신입생 선서를 했다.
이번 입학식을 가진 과정별 신입생은 1333명, 위탁신입생 124명, 편입생 222명, 위탁편입생 91명 등이다.
또한 입학식석상에서 김총언(항공서비스학과) 학생 외 349명이 인당장학금을 받았다.
이어 내신우수자 김예인(간호학과) 외 43명, 수능우수자 김태구(사이버수사보안학부) 외 18명, 국가장학금 조우성(국방기술학부) 외 144명, 만학도장학금 강석희(46, 전기공학부) 외 11명, 다자녀장학금 박현준(호텔관광학부) 외 19명 등 모두 590명이 장학금을 받았다.
강희성 총장은 “서두르지 말고 꾸준히 목표와 계획을 실천하는 호원인이 되길 바라며, 신입생의 원대한 삶의 목표와 꿈을 이룰 수 있는 터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