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입학식에는 나의균 총장, 김관영 국회의원, 최고경영관리자과정 및 최고여성지도자과정 총동창회 임원, 기수별 임원 등이 참석했다.

나의균 총장의 입학허가에 이어 신입생 대표로 나선 이한오 씨(금강방송 대표이사)와 유수연 씨(변호사)는 “재학 중 학칙 및 규정을 준수하고 지도자로서 갖추어야 할 폭넓은 관리능력을 함양해 지도자적 자질을 증대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을 선서했다.

26기 입학생 59명은 앞으로 1년 동안 문화, 정치, 경제 등 다방면에 걸친 우수 전문 강사로부터 수준 높은 강의를 듣게 되고, 다양한 친목활동을 통해 회원 간 친목을 도모하면서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활동을 하게 된다.   

군산대 최고경영관리자과정은 기업 및 기관경영자의 환경변화에 대한 능동적 대처와 지도자로서의 폭넓은 관리능력 및 자질함양을 목적으로 1995년 설립됐다.

1996년 제 1회 수료생 93명을 배출하였고, 26기에 이르기까지 총 1423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지역 리더 양성을 위한 평생교육의 중심으로 자리 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