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립도서관이 오는 30일부터 ‘사람이 책이다’라는 취지로 삶에 영향을 끼친 내 인생의 책 소개와 재능․정보․지식․경험을 공유하는 재능기부 강연을 펼친다.
 
먼저 30일 오전 10시에는 배형원(시의원) 사람책의 ‘자녀 행복하게 키우기’라는 주제로 우리아이 미래형 인간으로 키우는 방법을 4월 1일 오전 10시 30분부터는 최용(숲해설가) 사람책의 ‘사람들은 왜 숲을 찾는가’에 대한 강연이 있다.

또한 4월 7일부터 4월 28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30분에는 김지연 (동화읽는어른모임) 사람책의 ‘그림책을 읽어주는 부모를 위한 가이드’를 주제로 부모가 먼저 알고 읽히는 우리 아이 책을 배워보는 시간을 갖는다.

아울러 5월 13일부터 5월 27일(매주 금)까지 오전10시에는 가정의달을 맞이해 김완순(군산부부가족상담연구소장)사람책의 ‘부모와 자녀의 관계기술:감정코칭’이라는 주제로 자녀의 감정을 존중해 주는 노력을 통해 다가가는 대화방법을 배워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강연은 시립도서관 5층 교양문화실에서 진행되며 군산시민이면 누구나 강연을 들을 수 있다.

강연 듣기를 희망하는 사람은 오는 16일부터 시립도서관을 방문하거나 전화(454-5632), 홈페이지(http://lib.gunsan.go.kr)로 사전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