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S군산지회, 모범 결연청소년 장학금 전달식
가온누리희망틔움 대안학교 결연식도 가져
(사)한국B.B.S전북연맹 군산지회(회장 김용호)는 지난 19일 궁전웨딩홀에서 군산시, 군산경찰서, 군산해양경비안전서, 군산소방서, 군산교육지원청, 임원, 회원, 학생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범 결연 청소년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서는 BBS장학생 20명에게 30만원, BBS추천장학생 17명에게 20만원 등 총 37명의 학생에게 94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는 모범청소년들을 격려했다.
이와 함께 이날 행사에서는 군산지회와 사)가온누리희망튀움 대안학교와 결연식을 갖고 학교밖 청소년에 대한 지원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김용호 회장은 “오늘 장학금을 수여받은 학생 모두 긍정적인 생각과 신념을 가지고 꾸준히 노력하면 훗날 국가와 지역사회에 큰 인재가 될 수 있다는 꿈과 희망을 가지고 훌륭하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B.B.S군산지회는 1978년 청소년 지원 육성사업을 시작한지 38년 간 34회의 장학사업을 통해 1,298명의 청소년들에게 약 2억1천6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해 오고 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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