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자치연구소(소장 정건희)는 ‘청소년이 행복한 지역사회 조성 시범사업(후원: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과 관련해 오는 5월7일부터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만 13~18세 청소년 대상으로 80여 명을 모집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역사∙문화체험활동 청소년 역사체험단, 청소년 협동조합 달그락 달그락, 청소년의회를 중심으로 한 사회참여 네트워크 활동 등을 펼치게 된다.
‘청소년 역사체험단’은 청소년들이 지역역사에 대한 이해를 통해 지역에 대한 주인의식 및 책임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역사∙문화체험활동을 주체적으로 운영한다.
역사적 장소의 탐방, 역사학자와의 만남 등을 통해 알게 된 내용을 바탕으로 역사에 대한 인식을 정립하고, 이를 토론이나 캠페인을 통해서 활동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청소년협동조합’은 청소년의 실제적인 경제활동과 진로탐색을 목적으로 협동조합아카데미, 상설프리마켓 활동 등을 전개할 계획이다. 사업 말미에는 청소년 협동조합 출범을 계획 중에 있다.
이와 함께 ‘청소년의회를 중심으로 한 사회참여 네트워크 활동’는 청소년 사회참여활동의 확대를 목적으로, 청소년의회 운영과 청소년기자단(ASPECT)이 정기적인 기사투고를 하는 등 교육(청소년의회아카데미, 참여예산학교)과 네트워크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참여자는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청소년이 능동적으로 자신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아이디어, 비전, 전문성을 제시함으로써 지역사회를 활성화하는 촉매가 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활동에 신청을 원하는 청소년과 청소년동아리는 청소년자치연구소 카페(http://cafe.daum.net/ymcaleader)와 청소년자치연구소(www.youthauto.net)의 공지사항을 확인한 후 신청서를 작성해 팩스 또는 이메일 등으로 접수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청소년자치연구소(063-465-8871)를 통해 상담 및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정건희 청소년자치연구소장은 “앞으로 플랫폼 기관으로서 더욱 열심히 사회와 소통하고, 사회에 기여하는 청소년과 달그락달그락이 되겠다.”며 지역 내 많은 청소년과 부모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