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대 실용음악학부 ‘TUESDAY CLUB’ 기대

매주 화요일 정기공연, 예비스타 다양한 무대

한정근 기자 / 2016-04-28 14:54:34

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 실용음악학부(학부장 신연아)가 학생들과 인근 주민은 물론 전북도민을 위한 무료 정기공연 ‘TUESDAY CLUB’을 선보인다.

이번 정기공연은 이름처럼 매주 화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2시간여 동안 호원대 제2학생회관 소강당에서 열린다.

호원대 실용음악학부는 매달 첫째, 셋째 주 화요일 점심시간을 활용해 ‘음악도시락’이라는 공연을 진행해 왔다.

이 공연이 큰 호응을 얻자 매주 화요일 점심시간에 진행하려던 공연을 연장해 저녁시간에 정기적으로 프로그램을 편성해 진행하기로 한 것이다.

음악을 좋아하는 지역민뿐만 아니라 실용음악에 관심 있는 학생들을 위한 화요일 정기공연 ‘TUESDAY CLUB’과 ‘음악도시락’은 학기 중 무료로 진행돼 모든 관람객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실용음악학부의 정기공연 ‘음악도시락’과 ‘TUESDAY CLUB’의 진행은 호원대 실용음악학부 정원영 교수가 담당한다.

정 교수는 지난해 정규 7집 ‘사람’을 발표했으며, CJ ‘꿈키움 창의학교’의 전문가 멘토로 활약한 바 있다.

한편 호원대 실용음악학부는 손승연, 유성은, 장재인, 우혜미, 계범주, 김필, 이정아 등 이른바 ‘오디션 스타’들을 많이 배출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