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청소년수련관(관장 이원영)은 여성가족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16 청소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상상(相翔)학교-댄스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은 문화예술의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청소년들에게 공동체성 회복과 사회성 개발에 도움을 줌으로써 청소년들의 다양한 끼를 발산할 수 있는 활동으로 진행된다.
‘상상(相翔)학교-댄스컬’은 5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화요일에 ‘달란트 연극마을’ 소속 전문강사와 함께 전문적인 내용을 구성해 청소년들의 개성에 맞는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총 20주차 과정으로 오리엔테이션, 나 표현하기, 주변의 모든 것을 댄스로 표현하기, 언어 속 감정 표현의 확대, 즉흥극, 상상력을 몸으로 표현하기, 댄스컬 소재 찾기, 연합 워크숍, 뮤지컬 댄스, 시놉시스 구축 및 맞는 곡 선곡과 개사, 뮤지컬 기본 능력 습득 등이 진행되고 마지막 수업은 연합 발표회로 막을 내린다.
이원영 관장은 “문화예술교육 상상학교를 통해 학업과 인간관계에 지친 청소년들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사회성 개발과 숨겨진 끼를 발산하고자 프로그램을 지원한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