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탕한 웃음으로 유명한 배우 전원주 주연의 악극 ‘꿈에 본 내 고향'은 일제 강점기 한가한 농촌마을을 배경으로 한 아픔, 광복, 그리고 6·25로 이어지는 혼란스러운 시대의 민족의 애환을 감동의 드라마로 엮은 악극으로 5월 가정의 달 부모님께 드리는 특별한 효도선물이 될 것이다.

이번 무대는 부모님 세대에 친숙한 배우 전원주, 심양홍, 이대로, 황범식 등 중견연기자들이 출연해 화려한 춤과 정겨운 노랫가락이 한데 어우러지면서 극적 몰입과 재미를 더해줘 부모님들의 향수를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관람료는 전석 1만원으로 인터넷예매는 티켓링크와 금강방송을 통해 가능하며, 방문예매는 우리문고와 동아서적에서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군산예술의전당 홈페이지(http://arts.gunsan.go.kr)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