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생문동, 월명신바람동호회 ‘인기상’ 수상
21일 ‘친정엄마들의 사랑의 하모니 페스티벌’
군산시생활문화예술동호회(회장 장경훈∙이하 군산생문동) 소속 월명신바람동호회(회장 이금자)가 지난 21일 김제 금산사 주차장에서 열린 ‘친정엄마들의 사랑의 하모니 페스티벌’에서 인기상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김제시생활문화예술동호회가 주최하는 전라북도 생문동 교류사업으로 도내 14개 시∙군 동호회 11팀이 참가해 지역간의 끼와 열정을 발휘하는 시간이었다.
월명신바람노래동호회는 이날 단순한 경연을 넘어 타 지역 동호회를 함께 응원하며 격려함으로써 화합을 도모하는 등 진정한 동호회 단체로서 모범을 보여 인기상을 수상하게 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인기상 1팀만 수상하게 되면서 월명신바람노래동호회가 군산생문동의 명성을 드높였다.
이번 수상은 그동안 군산생문동이 어느 곳에서나 생활문화예술인의 자랑은 물론 문화도시로서 성장하려는 발돋움의 결과로서 앞으로도 더 다양한 활동이 기대되고 있다.
장경훈 군산생문동 회장은 “더욱 동호인들의 열정과 끼를 발휘하여 삶의 활력소를 찾아 군산동호회 활동이 최고로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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