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끼와 재능 ‘청소년 한마음대회’ 성황
법무부 법사랑위원 군산∙익산지역연합회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 에너지를 발산시켜 학교폭력예방을 도모하고자 열린 2016 청소년 한마음 대회가 지난 21일 은파호수공원 수변무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전주지방검찰청 군산지청과 군산시 주최, 법무부 법사랑 위원 군산∙익산지역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대회는 500여명이 참석해 열기를 더했다.
1부 학교폭력예방캠페인으로 시작된 행사는 흙소리청소년전통연희단의 오프닝 공연으로 2부 본격행사를 열었다.
이어 청소년들이 학업으로부터 잠시 벗어나 댄스, 비트박스, 노래 등의 다양한 장르의 감춰둔 재능을 펼치는 장으로 진행되어 뜨거운 박수 갈채를 받았다.
김형길 전주지검 군산지청장은 “대한민국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 보다 진취적이고 도전적인 사고를 가졌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수상내역은 다음과 같다.
◇법무부 법사랑위원 군산∙익산지역연합회장상 ▲LUCY(댄스)
◇전주지방검찰청 군산지청장상 ▲Holic(댄스)
◇군산시장상 ▲뭉치(사물놀이)
◇전라북도군산교육지원청 교육장상 ▲동백(댄스)
◇특별상 ▲혜공(난타)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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