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대, 윤은기 한국협업진흥협회장 초청 특강
‘융복합 창조시대-협업에 길이 있다’ 주제
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는 8일 대강당에서 재학생 300여명을 대상으로 윤은기 한국협업진흥협회 회장(전 중앙공무원교육원장)을 초청해 특강을 펼쳤다.
호원대 교양교육원(원장 서유석)이 주관한 이날 특강은 ‘융복합 창조시대-협업에 길이 있다’를 주제로 진행됐다.
윤은기 회장은 융복합에 대해 “서로 다른 것을 연결하여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것”이라며 “현대 사회에서는 이를 통해 누구나 창조할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애플’의 사례를 언급하며 “서로 다른 것들이 연결될 때에 메가 시너지가 창출된다”며 “융복합의 기반은 소통이고, 많은 글로벌 기업들이 소통하는 협업형 인재를 요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윤 회장은 다양한 협업사례와 협업을 통한 상생, 사회적 가치 및 협업의 진단을 설명하며 “협업은 대학민국의 운명을 바꿀 신문명으로 협업형 인재가 되어 대한민국 신문명의 첫 번째 세대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특강에 참여한 변상호 학생(작업치료학과 1년)은 “융복합을 복잡한 것으로 생각했지만 오늘 특강을 통해 ‘연결’을 통한 ‘가치 창조’라는 것을 깨달았다”며 “앞으로 전공에서 다양한 분야를 연결해 좋은 작업치료사가 되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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