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다음달 16일까지 오후 2시부터 시민예술촌 소속 상설공연단이 버스킹 및 댄스, 근대서커스(저글링), 철길퍼포먼스(연극) 등 군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번 공연은 관광명소로 부각되는 군산철길마을 관광객 증가에 따라 작은 길거리 문화공연을 통해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는 철길마을에서 힐링과 추억을 교감하는 계기를 마련해 다시 찾고 싶은 군산이미지 제고를 위해 마련되었다.

김봉곤 문화예술과장은 “군산관광명소로 각광 받는 철길마을에서 관광객들에게 길거리 문화공연을 제공해 군산을 알리고 나아가 다시 찾고 싶은 군산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