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주식회사(이하 한국지엠)가 공식 후원하는 ‘2016 쉐보레 과학교실’이 지난 18일 한국지엠 군산지역본부 홍보관에서 열렸다.
이날 개회식에는 군산교육지원청 김원태 교육장이 참석해 과학교실 참가자들에게 행사 취지를 알리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쉐보레 과학교실’은 자동차 과학에 대한 어린이들의 관심을 높이고 미래 한국 자동차산업을 이끌어 갈 인재 육성에 이바지하기 위해 군산교육지원청이 주관하고 오토타임즈와한국지엠주식회사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군산지역 초등학교 6학년 130명이 참가해 알찬 시간을 경험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미래자동차의 신기술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학생들이 직접 체험하고 상상하여 그 꿈이 실현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자율주행 자동차 영역, 친환경 자동차 영역, 하늘을 나는 자동차 영역, 자동차 홍보관 관람(자동차의 과거∙현재∙미래 전시관), 쉐보레볼트(Volt) 와카마로(Camaro)등으로 구성됐다.
이 날 과학교실 참가자 중 성적이 우수한 학생에게는 전북교육감상, 군산시장상, 교육장상, 국회의원, 시의장, 한국지엠사장상 등을 시상하고 소정의 상품을 전달한다.
특히,우수한 학생4명 에 게는 오토사이언스 캠프 2박3일 참전권 티켓을 준다.
김원태 교육장은 참가한 과학 꿈나무들에게 “미래자동차를 체험하고 상상력을 키워 창의인성을 겸비한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기 바란다’고 전하고 앞으로도 이와 같은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지역 학생들의 수준을 높이기 위해 더욱 노력 할 것이라 약속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