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와 서천군이 지난 23일과 24일 이틀간 서울 용산역에서 국립생태원과 함께 군산~서천을 연계한 광역시티투어버스 공동홍보에 나섰다.

이날 양 시군과 국립생태원 직원들은 홍보데스크와 배너를 설치하고 용산역을 찾은 이용객들에게 광역시티투어 리플릿, 생태관광 가이드북과 부채, 소나무로 만든 연필 등을 나눠주며 광역시티투어버스를 홍보해 많은 이용객들의 시티투어 문의와 방문 약속 등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토요일 운행되는  광역시티투어 군산-서천코스는 군산역(10:00)-터미널(10:20)-근대역사박물관-옛 세관-근대건축관(옛 조선은행)-부잔교-진포해양테마공원-서천 국립해양생물자원관-서천국립생태원-서천한산모시관-군산역(17:10)- 터미널(17:30) 이다.

투어요금은 성인기준 9,000원에 이용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