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학교 하계학생봉사단이 12박 14일의 해외 봉사일정을 마치고 지난 10일 무사히 귀국했다.
지난달 27일부터 몽골 울란바토르 후몽 촉졸보르 초중학교와 에르숨 초중학교에서 봉사활동을 펼친 학생들은 노력봉사, 교육봉사, 의약품 기부, 문화 교류 등을 통해 몽골 학생들과 온정을 나누었다.
봉사단원들은 제기차기, 널뛰기, 투호, 줄다리, 장애물 릴레이 등의 체육행사 및 태권도 시범, K-POP, 풍물놀이 등의 공연을 하며 대한민국의 문화를 알리는 전도사 역할을 했다.
또한, 네팔 유적지 및 몽골 대학을 탐방하며 몽골 현지인의 실생활을 체험하는 한편 몽골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며 글로벌 인재로서의 자질도 함양했다.
이정훈 기자 (iqtop@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