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예술의전당에서 무더운 여름 문화피서로 준비한 썸머 페스티벌이 2주간 4회 공연이 폭염을 뚫고 관객 5,000여명을 기록하며 대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썸머페스티벌은 지난달 29일과 30일, 그리고 8월 5일과 6일 총 4회로 진행, 6일에는 금관앙상블팀이 영화, 드라마 OST 및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애니매이션 음악 등을 선보였다.
또한 7일에는 젊은이들의 에너지와 끼를 엿볼수 있는 방송댄스, 밸리댄스 B-boy등 흥겹고 열정적인 무대로 남녀노소 관람객들 모두가 어우러질 수 있는 무대를 선사할 계획이다.
군산예술의전당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예술인들의 예술활동을 적극 도울것이며 버스킹 공연등을 진행하여 야외광장 활성화 및 문턱 낮은 공연장으로 관객들에게 보다 편안하고 삶의 쉼표가 될 수 있는 장소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이어 군산예술의전당은 8월 한달 무더위를 날릴 수 있는 기획공연 뉴에이지 피아니스트 양방언 공연과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의 데뷔 30주년 기념 콘서트 등을 준비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군산예술의전당 홈페이지(http://arts.gunsan.go.kr)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