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상업고등학교 총동문회가 지난달 2일 서울 어린이회관 려움웨딩에서 가진 정기총회 이후 임원진을 확대 재개편하는 등 새로운 도약에 나섰다.
당시 정기총회에서는 500여 동문이 참석한 가운데 김판순 초대 총동문회장(1회)의 개회로 시작해 박성현 현 회장을 차기 총동문회장으로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그동안 박성현 회장은 모교발전기금 기부를 비롯해 기숙사 설림당 건립 우수학생 및 우수교사 해외연수, 운동장 인조잔디조성, 총동문회 장학재단 설립, 야구후원의 밤, 총동문회 명부 발간, 6·25 참전 학도의용군 충혼탑 설립기금 조성 등의 왕성한 활동을 펼쳤다.
이 외에 총동문회가족 체육대회, 총동문 골프대회, 총동문 수련회, 졸업생 신규 동문 입회식, 장학금 지급, 야구부 지원 등을 실시했다.
이날 새로 취임한 박 회장은 향후 2년간 총동문회와 학교 발전을 위한 중점 사업도 발표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6.25참전 학도의용군 충혼탑 건립 ▲모교 역사박물관 건립 ▲동문회관 건립 ▲모교 인문고 전환 추진 ▲야구부 특별지원 대책 ▲장학사업 확대 ▲각 지역동문회 활성화 등을 약속했다.
박성현 회장은 최근 총동문회 사태에 대해 “총동문회의 궁극적인 목표는 선배는 후배를 사랑하고, 후배는 선배를 존경하는 '禮'를 바탕으로 자긍심과 자부심을 갖도록 하는 동문이 되어야 한다”고 전제하고 “일부 동문의 분열된 모습으로 인한 현 상황이 매우 안타깝고 책임 또한 막중함을 느끼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향후 부끄럽지 않은 동문회장이 되고자 노력 할 것이며, 모든 동문이 군산상업고등학교 출신임을 자랑스럽게 여기는 동문회를 이끌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지금 이런상황이 무엇때문에 발생한거죠?
매년 모교에서 개최하던 정기총회를 서울에서 하게된 동기는?
그리고 특별한 이유없이 정기총회를 전회장 맘대로
연기했다던데?
그리고 군산지역 동문들은 대부분 전 집행부에 부정적이던데요.
물이 고이면 썪는다는데, 그리고
동문들뿐 아니라 타교출신도 아는분들이 많던데~
증말로 답답합니다.
군상인2016-08-10 15:03:51
제가 알기로는 군산상고 야구출신 졸업생들도 많이 지원을 해주고 있습니다. 잘 모르시는것 같아서 알려드립니다.
프로야구 출신 이진영 선수도 매년마다 2~3천만원씩 후원을 해주고 있고요
프로야구 FA 이대수 선수, 신경현 선수 등 계약을 하고 군산상고에 후원많이 해주었구요 작년에도 군산상고 OB전을 하여 후원했다고 신문도 안보십니까 군산상고 학교가 뭘로 유명합니까 야구 아닙니까? 총동문회에 의지를 하려고 하는건 아닌것 같구요 임기2년 끝나시구 다시 취임을 하시려면 항상
야구부 후원기금을 마련해서 야구부 지원을 해준다구 해서 말만 그러니까 말한겁니다. 후원을 해주신다구 철썩같이 해놓고 아무 지원도 없으니까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물론 박성현 회장님은 전에도 많은 후원을 하셨지요
훌륭한 분이시구요 허나 이제는 아니라는 겁니다. 정확히 알고 글을 쓰시죠
나도 군산인님 군산상고 학교에 가서 물어보세요 군산시민들도 다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재학생 학부모들도 있으것이고 보는눈, 귀가 있습니다.
아닌건 아니죠
군상인2016-08-10 09:21:55
저또한 군산상고 야구부를 잘 아는 지인으로 무슨 총동문회에서 야구부를 후원했다고 하는지 모르겠네요 제가 알기로는 석수철 감독 부임후 6개월정도 후원해주고 그이후로는 별다른 후원은 안해주고 총동문회 말 안들으면
후원도 끊고 참 어이 없는 행동을 하시고 무슨 야구부 특별지원대책?
눈가리고 아옹 하면 다들 그냥 넘어 가시는줄 아십니다.
총동문회이면 아무뜻없이 후배들 길터주고 야구부 후원해주면 되는거 아닙니까 무슨 상관을 그렇게 하는지 군산상고 교장한테도 물어보세요
교장선생님으로 부임하신지 3년가까이 되시는데 총동문회에서 야구부, 학교에 무슨 후원을 했는지? 어이상실 좋게 그만 하시는것이 좋을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