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자치연구소, 광복절 청소년 ‘역사탐방’
중앙여고 HOH·동고 시사웅비 역사동아리 참여
청소년자치연구소(소장 정건희)는 지난 8일 제71주년 광복절을 기념해 역사동아리로 활동중인 청소년 주도의 역사탐방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역사탐방에는 군산중앙여고 역사동아리 HOH(History of History)와 군산동고등학교 역사동아리 시사웅비 청소년들이 참여했다.
역사탐방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이날 일제시대 군산의 항일운동과 일본군 ‘위안부’에 대한 이진우 매거진군산 대표의 강의 후 월명동 소재 동국사와 일제강점기 항쟁관 그리고 구암동 구암산 소재 3.1운동기념관과 한강이남 최초의 3.1독립만세운동 발원지 등을 탐방했다.
역사동아리 ‘HOH’와 ‘시사웅비’는 이 날의 탐방활동이 활동의 목적에 맞게 이루어졌는가에 대한 평가와 보완을 통해 앞으로 진행될 두 번째 연합활동으로 역사토론대회를 준비할 예정이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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