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광주에서 열린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국내여행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소규모 체험여행 우수사례의 확신을 통해 국내 청소년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하는데 목적이 있다.

학생들은 광주kbc방송국에서 아나운서가 되어 뉴스를 진행하고, 실제 스튜디오도 돌아보며 방송국에서의 다양한 직업군을 체험했다.

또한, 광주 맛집 탐방과 아이스링크장에서의 스케이트 체험으로 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되었다. 

임우진(제일중, 2년) 양은 “일기예보를 할 때 파란 배경색이 있는데 파란색의 옷을 입게 되면 해리포터의 마법의 망토와 같은 효과가 나와 신기했다”며 “친구들과 함께 스케이트를 탄 것도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희망터에서는 이번 여름방학기간동안 청소년들이 다양한 지역의 역사와 문화예술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으며, 20일 대전에서의 활동으로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마무리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