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크 그룹 숲 공연 모습.
군산근대역사박물관(이하 박물관)이 27일 토요일, 박물관 야간 특별공연으로 ‘토요일 밤 7080 작은 음악회’를 개최한다.
박물관은 지난 20일부터 관람객이 가장 많은 요일인 토요일에 저녁 9시까지 연장운영하고 있으며, 저녁 6시 이후에는 무료로 개방하고 있다.
시민과 관람객에게 편안한 야간 문화휴식공간을 제공하고자 이번 공연을 기획하게 되었으며, 박물관 1층 로비에서 오후 7시부터 포크그룹 숲(대표 박성만)의 7080 공연이 펼쳐진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박물관이 군산 시민과 관광객에게 전시로 문화를 즐기고, 음악을 통해 낭만과 휴식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공연을 개발해 방문객들에게 많을 볼거리를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문지연 기자 (soma7000@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