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생활문화예술동호회 페스티벌
26~27일 은파 물빛다리,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
제5회 군산시 생활문화예술동호회(회장 장경훈) 페스티벌이 26일과 27일 은파호수공원 물빛다리광장에서 열린다.
군산시 생활문화예술동호회는 총 8개 지부, 130개 단체, 2294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아마추어 동호회로서 이번 페스티벌은 총 33개 팀 600여명이 참여한다.
이날 축제는 민요, 무용, 벨리댄스, 통기타, 색소폰, 트럼펫, 난타, 합창 등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공예체험와 무료사진촬영, 국악기체험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장경훈 군산시 생활문화예술동호회장은 “이번 페스티벌은 동호인들의 가장 큰 축제로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내는 축제의 장”이라며 “시민들에게도 문화 예술공연 향유 뿐 아니라, 다양한 체험거리를 제공해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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