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생문동 ‘생활문화, 일상을 요리하다’ 페스티벌 성료
26~27일 60여 개팀 참여 다양한 무대 선보여
(사)군산시생활문화예술동호회(회장 장경훈∙이하 생문동)는 지난 26일과 27일 양일간 은파호수공원 물빛다리광장에서 ‘제5회 군산시생활문화예술동호회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페스티벌에는 박정희 군산시의회 의장, 황대욱 한국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 군산지회 회장, 이성일 도의원, 유선우 시의원, 시민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생활문화, 일상을 요리하다’라는 주제로 일상생활속에서 취미생활로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는 자리로 60여 개팀의 생문동 회원들이 참여해 시민들과 문화예술을 만끽하는 자리가 됐다.
이날 페스티벌에서는 난타와 국악, 합창, 무용, 오카리나, 통기타, 하모니카, 색소폰, 트럼펫터 등 다양한 공연 퍼포먼스를 선보여 호응을 얻었다.
또한 문학전시, 캘리그라피 엽서 만들기, 립밤 만들기, 무료사진촬영 인화프로그램 등 문화예술 체험이 더해져 축제 분위기를 한껏 띄웠다.
장경훈 군산 생문동 회장은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생활문화예술 동호회의 저변을 확대해 시민들이 일상적인 삶 속에서 건강한 여가문화를 즐기고, 이웃과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 저작권자 군산미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