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적십자평생대학 개교 21주년 ‘은빛잔치’
어르신 다양한 공연 선보여
군산적십자평생대학(학장 최용희∙이사장 한창범)이 지난달 31일 군산예술의 전당 소공연장에서 개교 21주년 기념식 및 ‘제20회 은빛잔치’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양원 부시장과 박정희 시의장, 김원태 군산교육장, 김광호 대한적십자사 전라북도지사 회장, 한창범 적십자평생대학 이사장, 황대욱 군산예총 회장, 김영진 군산의료원장, 조경철 원불교 군산지구장, 어르신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어르신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난타, 한국무용, 합창, 기공, 훌라, 하모니카, 관악, 가요, 챠밍댄스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져 박수갈채를 받았다.
최용희 학장은 “어르신들이 소년∙소녀같은 설레임과 두근거림으로 무대를 준비하고 공연 후 행복감에 젖은 모습을 보며 긍정과 열정을 배울 수 있었다”고 밝혔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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