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서흥중학교 조두성 교감(오른쪽)과 김동안 교사가 참가한 제62회 전국과학전람회 교원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전국과학전람회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를 가지고 있는 과학기술문화행사로써 과학기술 진흥과 국민생활의 과학화를 목적으로 자연현상이나 과학 원리에 대한 장기간의 실험실습을 통한 심도 있는 연구 작품을 대상으로 하는 과학경진대회이다.

조두성 교감과 김동안 교사는 ‘해안사구식물 생태학습을 위한 서해안 특정지역의 식물군락분포에 관한 연구’라는 주제로 해안사구식물의 생태학습 활동에 관한 기초 연구자료 제공에 기여한 점과 2016년 시행되는 자유학기제에 적용할 수 있는 체험학습활동이 가능한 교수-학습자료를 개발했다는 점을 인정받았다.

이 작품의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체험학습 자료, 팜플릿, 워크북, 교과융합학습자료 등은 자유학기제 주제선택활동, 진로탐색활동, 동아리활동에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특히 조두성 교감은 2004년부터 전국과학전람회에 관심을 갖고 대회에 식물부문에 작품을 출품하여 최우수상 1회, 특상 1회, 우수상 2회 등 좋은 성과를 거두었고, ‘한국 해안사구의 토양환경과 식물군락의 생태학적 특성에 관한 연구’로 박사학위를 취득해 각종 생태환경관련 활동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동안 교사는 2010 전국고교생대상영스타쉐프선발대회, 2012 전주비빔밥축제 전국요리경연대회(비빔밥라이브부분 대상), 2012 전주비빔밥축제 전국요리경연대회 특별상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