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듣고, 느끼는 STEAM 체험전’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과학축제에는  ‘Gravity Well(중력함정)’을 비롯한 24개의 과학체험부스, ‘착시’를 비롯한 22개 수학체험부스, 로봇, 드론, 3D체험을 위한 특별전, 그리고 군산경찰서와 군산소방서의 협조아래 경찰 및 소방업무을 체험부스 등이 마련됐다.

융합인재교육 활성화와 지역과학문화 확산을 위해 열린 이번 행사는 명실공히 지역과학체험마당으로 자리매김했으며 학생들은 과학적 사고로 수학적 원리를 발견하며 미적 표현을 만끽하는 기회가 되었다는 평이다.

김원태 교육장은 격려사를 통해 “시대가 요구하는 STEAM 인재양성의 기회가 마련된 융합체험 행사를 확대·운영해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어린 학생들이 미래의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