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지방해양항만청이 주최하고 군산시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하는 청소년해양교육‘해양의 후예, 갯벌! 그것이 알고 싶다’가 지난 22일 40여명의 청소년, 가족을 대상으로 고창 하전갯벌체험마을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을 통해 환경의 중요성을 느끼고, 체험을 통해 가족과 친구, 그리고 멘토와의 긍정적인 관계형성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되었다.
청소년들은 ‘갯벌, 그것이 알고 싶다’라는 활동을 통해 갯벌의 중요성 및 해양생물을 보호하기 위한 활동 등을 익혔으며 갯벌 오염에 대해 그림으로 표현해보기도 하고 갯벌체험도 진행했다.
원동우(중앙고, 2년) 군은 “교육뿐만 아니라 활동을 통해 우리가 갯벌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게 되었고 멘티와 함께 갯벌에서 조개도 캐고 축구도 하면서 너무 즐거웠다”고 전했다.
문지연 기자 (soma7000@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