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장대, 뮤지컬 안중근 가을밤 감동 선사
안중근 의사 애국정신 뮤지컬로 표현
군장대학교(총장 이승우) 뮤지컬방송연기계열 학생들이 아리울남성합창단과 함께한 가을음학회 ‘뮤지컬 안중근’이 지난 30일 군산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공연됐다.
아리울남성합창단은 군장대와 이번 제4회 연주회를 기획하며 군산시의 시간여행과 근대역사 속에서 시민들과 뜻 깊게 나눌 수 있는 무대를 만들고자 생각하던 중 군장대 뮤지컬방송연기계열 학생들과 안중근 의사의 애국정신을 ‘뮤지컬 안중근’에 담기로 했다.
그렇게 시작된 이날 공연은 아리울남성합창단의 아름다운 선율과 군장대 뮤지컬방송연기계열 학생들의 ‘뮤지컬 안중근’을 통해 대공연장을 가득 메운 관람객의 뜨거운 박수와 환호를 받았으며, 깊어가는 가을밤을 조국애로 물들이며 감동을 선사했다.
이승우 단장(군장대 총장)은 “아리울남성합창단과 군장대 학생들은 아마추어이지만 자신들이 좋아하는 일에 열정을 가진 분들이다”며 “바쁜 일상생활 속에서도 연습과 노력을 통해 자신의 끼와 재능을 시민들에게 선물한 한분 한분의 아름다운 마음을 기쁘게 받아 달라”고 밝혔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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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장동 2016-11-01 09:29: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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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 공연 봤는데 아리울 남성 합창단 너무 고운 화음으로 감동이었고
군장대 학생들로 이루어진 뮤지컬 기대이상으로 좋았습니다
서울에서 보던 뮤지컬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엿고 현정치 상황을 생각하니 분해서 눈물도 흘렸답니다
가을밤 품격있는 공연 보여주신 아리울 합창단과 군장대 뮤지컬 과 학생들
너무 감사드리며 시민여러분도 다음에 이런기회 같이 나누었으면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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