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북초등학교가 예술꽃 새싹하굑 성과발표회를 오는 3일 개최한다(자료사진)
당북초등학교(교장 문영찬)가 예술꽃새싹학교 성과발표회 어린이 창작국악극 ‘당북愛서 놀자!’를 오는 3일 저녁 7시 군산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펼친다.
이번 공연은 학부모가 펼치는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하며 국악관현악곡 ‘당북아리랑’을 서곡으로 총 5막에 걸쳐 연주된다.
문영찬 교장은 “이제 예술꽃 씨앗이 새싹으로 성장하게 되어 전통문화예술교육 선도학교로서의 교육성과를 한데 모았다”며 “또 하나의 추억을 간직할 아이들의 소중한 시간을 격려하고 함께 자리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당북초는 2012년 예술꽃 씨앗학교로 선정돼 같은 해 예술꽃 씨앗학교 성과발표회 ‘돛대마루 아이들의 국악이야기’를 개최한 바 있으며 이듬해 제17회 전북어린이대음악제 왕산악상(교육감상) 수상, 2014년 전주교대 전국국악경연대회 우수상(국립민속국악원장상)을 수상했다.
올해 3월에는 예술꽃 새싹학교 4기 학교로 선정됐다.
문지연 기자 (soma7000@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