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약사회, 장학금 수여식 행사
3일 10명 전달, 국가 대들보 성장 당부
군산시약사회(회장 김재성)는 지난 3일 전형태 군산시보건소장과 박병연 군산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 약사회원, 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6차 장학금 수여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수여식 행사는 군산시와 군산경찰서 추천을 받아 어려운 가정여건 속에서도 모범적인 학교생활을 하는 10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김재성 회장은 “새만금 명품도시 군산의 인재 양성을 위한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장학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앞으로 훌륭하게 성장해 국가의 대들보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보다 많은 학생들이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산시 약사회는 매년 소정의 장학금을 수여해 오고 있으며, 그동안 장학금 수혜학생은 150여 명에 달한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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