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군산시 초중고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성료
한국아동청소년안전교육협회 새만금지회, 130여 명 참가
도내 지자체 최초로 심폐소생술 경진대회가 군산에서 열렸다.
군산시가 어린이 친화도시 유니세프 인증 기념 행복주간 일환으로 (사)한국아동청소년안전교육협회 새만금지회에서 주최·주관하고 군산시와 군산교육지원청이 후원한 제1회 군산시 초중고 심폐소생술 경연대회가 지난 19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개회식에는 어린이행복도시추진 정회상 공동위원장과 김원태 교육장, 김관영 국회의원 등 많은 대내외 인사들이 참여하여 참가한 학생들을 격려하고 안전생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대회에는 62개팀 총 130여 명의 학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평소 배운 대로 매뉴얼에 따라 진지하게 열띤 경연을 벌였다.
이번 대회 영예의 대상은 초등부는 금암초 신민성-채수아, 중등부는 동원중 이민서-김연수, 고등부는 군산여상 김유리-두정은 학생이 차지했다.
고병석 한국아동청소년안전교육협회 새만금지회장은 “여러 학교에서 기술 지도와 장비 지원 요청이 쇄도하는 등 첫 대회임에도 높은 관심을 보였다”라며, “이번 대회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안전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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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걘쌤 2017-12-04 17:02: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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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수 선수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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